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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애플 공인 서비스 접수 대행 시작: 전국 어디서나 간편한 애플 수리 시대모바일 2025. 7. 28. 08:25반응형
2025년 7월 27일, 국내 유통업계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롯데하이마트가 애플 공인 서비스의 접수 대행을 전격 도입하며, 애플 제품 수리에 대한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입니다. 전국 110개 하이마트 매장에서 이제 애플의 아이폰, 맥북, 에어팟 등을 접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소비자 편의성 측면에서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는 결정이며, 국내 유통사 중 최초로 애플의 공식 AS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사례입니다.
애플 제품의 서비스 접근이 더 편해질 전망이다. 애플 공인 서비스 접수 대행이란 무엇인가?
이번 서비스는 기존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와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되, 하이마트가 '접수'를 대행하고 실제 수리는 애플 공인 수리업체 '투바(TUVA)'가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소비자는 가까운 하이마트에 방문해 제품을 맡기기만 하면, 접수부터 사전 진단, 수리 완료 후 수령까지 전 과정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애플 제품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하이마트에서 구매하지 않은 제품도 예외 없이 접수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입니다.
전국 110개 매장에서 운영: 접근성의 획기적 개선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접수 대행 서비스를 위해 기존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가 입점해 있는 21개 매장 외에, 전국 주요 거점에 위치한 89개 추가 매장에서도 접수를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수도권은 물론, 지방 중소도시까지 포함해 총 110개 매장에서 애플 제품 수리를 접수할 수 있게 되면서, 그동안 공식 서비스센터 접근에 어려움을 느꼈던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수리 대상 제품과 제한 사항
하이마트에서 접수할 수 있는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이폰 전 기종
- 아이패드 시리즈
- 맥북 및 맥북 에어/프로
- 애플워치
- 에어팟 시리즈 및 충전 케이스
- 애플 펜슬, 전원 어댑터, 케이블 등 액세서리
단, iMac, Mac Studio, Studio Display, Pro Display XDR 등의 데스크톱 및 모니터류 제품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는 대형 장비의 물류 처리 및 수리 인프라와 관련된 제약에 따른 조치입니다.
애플 전용 사전 진단 프로그램 도입: 신속한 문제 판단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접수 대행 서비스의 핵심 경쟁력으로 ‘애플 사전 진단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애플과 협의하에 개발된 공식 진단 시스템으로, 매장에서 고객 제품의 이상 여부를 빠르게 분석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사용자 설정 오류인지, 하드웨어 손상 또는 소프트웨어 문제인지 명확히 구분되며, 수리가 불필요한 경우에는 현장에서 바로 해결 가이드를 제공해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수리 프로세스와 운영 시간
실제 수리는 애플 공인 수리업체인 '투바(TUVA)'가 담당하며, 하이마트는 고객 응대 및 물류 연결 창구 역할을 수행합니다. 수리 완료 후에는 고객이 제품을 접수한 동일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어, 불필요한 이동이나 추가 대기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운영 시간은 하이마트 매장 운영시간에 맞추어 연중무휴로 운영되며(설·추석 명절 당일 제외), 특히 주말이나 평일 저녁 시간대에도 서비스가 가능해 직장인들에게 매우 유리한 구조입니다.
고객에게 제공되는 실질적 혜택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인해 애플 사용자들이 얻게 되는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접근성 향상: 전국 110개 매장에서 누구나 손쉽게 접수 가능
- 시간 절약: 사전 진단을 통한 현장 문제 분석 및 빠른 판단
- 공식 품질 보장: 애플 공인 수리업체와의 연계로 신뢰성 확보
- 비구매 고객 포함: 하이마트에서 구매하지 않은 제품도 무차별 수리 접수
- 유연한 운영 시간: 주말과 평일 저녁에도 이용 가능
어떻게 이용하면 될까? 접수 절차 요약
- 가까운 롯데하이마트 매장 방문
- 제품 상태 확인 및 사전 진단 진행
- 수리 접수 후 제품은 애플 공인 파트너에게 이동
- 수리 완료 후 동일 매장에서 수령
접수 시 제품 본체와 보조 장비(에어팟 케이스, 충전 케이블 등)를 함께 지참하는 것이 좋으며, 보증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구매 영수증 또는 시리얼 등록 정보도 가능하다면 준비하는 것이 원활한 접수에 도움이 됩니다.
결론: 애플 사용자에게 새로운 수리의 선택지를 제공하다
롯데하이마트의 이번 애플 공인 서비스 접수 대행 도입은 단순한 유통 서비스 확대를 넘어, 사용자 중심의 수리 서비스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오프라인 기반의 유통 매장을 활용한 공인 AS 접수 시스템은, 온라인 중심의 애플 고객지원 시스템을 보완하며 국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수리 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가 애플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서비스 확장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해볼 만합니다.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이제 가까운 하이마트가 새로운 수리 창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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